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5명 추가돼 총 1만 333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8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명 줄어든 98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46명 늘어 1만2065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3명, 해외유입 11명이다.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1337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34명, 치료가 완료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1078명이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경기 3명, 인천 광주 3명, 대전 7명, 전남 2명이다. 2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11명, 인천 1명, 충북 2명, 전남 3명, 경남 3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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