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1명 추가돼 총 1만 285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2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5명 줄어든 95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76명 늘어 1만1613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11명, 해외 유입 5명이다.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1223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49명, 치료가 완료돼 격리해제 된 사람은 951명이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3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9명, 경기 11명, 대구 1명, 광주 12명, 대전 3명이다. 1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인천 2명, 경기 5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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