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화성시 남양읍은 영양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남양행복플러스’ 나눔냉장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및 나눔 기부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먹거리를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기부식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남양읍 청사 안에 냉장고를 설치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 아동, 장애인 등 식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이웃이 기부한 채소, 과일, 통조림, 간식류, 가공식품, 음료 등 식료품을 한번에 1~2개씩 가져가면 된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남양행복플러스’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한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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