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2020년도 ‘찾아가는 배움교실’ 도민강사 모집 -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보충학습, 창의과학 등 4개 분야 200명 모집
  • 기사등록 2020-05-07 13:48:22
기사수정

경기도는 오는 12일까지 ‘찾아가는 배움교실’에 참여할 신규 강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분야별 교육을 통해 도민 강사를 양성, 온종일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습지원을 한다.

 

신규강사 모집분야는 ▲보충학습(국·영·수 등) ▲창의과학(드론, 코딩) ▲문화 예술(악기 특강, 지명에 대한 이해) ▲인성함양(나라별 문화 및 언어교육)으로 총 4개다. 경력단절자, 청년 등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지원서‧자기소개서 등이며, 각 분야별 운영기관에 우편‧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자메일 주소는 모집 분야별로 다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규강사로 선발되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꼴찌없는 글방’, ‘동남보건대학교’, ‘(사)모던생활 음악협회’, ‘(사)한국청소년 문화진흥협회’, ‘이민자통합센터’ 등 5개 기관에서 무료로 강사양성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동‧청소년 시설로 학습 지원 파견 시에는 시간당 2만원~3만원 내외의 강사비가 지급된다.

 

도는 지난해 1,070명의 강사를 양성해 도내 아동‧청소년 시설에 3만6,975회 학습지원을 했고, 5만7,263명의 아동‧청소년이 학습지원을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2992
  • 기사등록 2020-05-07 13:48:2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