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6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9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30분 경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4시30분 경 초진을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사망 6명, 중상 1명, 경상 6명 등 총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재산 피해는 집계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진화에 대응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단계는 화재 규모에 따라 발령하게 되며 2단계는 5~9개 소방서가 진화작업에 투입된다.
소방당국은 물류창고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함께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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