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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우회도로 착공 - 국시비 등 33억원 투입, 길이 280m 폭 10~32m 규모
  • 기사등록 2020-04-29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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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13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80m 길이의 우회도로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뒤편에 건설되는 우회도로는 이동에서 한대앞역 방향의 주요 통행로인 도매시장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일대 도로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길이 280m, 폭 10~32m의 우회도로 공사는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국비 8억원과 시 예산 25억원 등 모두 33억원이 투입된다.


전날 윤화섭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공사에 따른 간담회도 열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시 농수산물 유통 일번지인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80m 길이의 우회도로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뒤편에 건설되는 우회도로는 이동에서 한대앞역 방향의 주요 통행로인 도매시장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일대 도로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길이 280m, 폭 10~32m의 우회도로 공사는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국비 8억원과 시 예산 25억원 등 모두 33억원이 투입된다.


전날 윤화섭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공사에 따른 간담회도 열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시 농수산물 유통 일번지인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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