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경기 3명, 서울 4명 등 수도권에서만 8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4명 추가돼 총 1만 75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8854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 82.4%를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90명이 격리해제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77명 줄어든 1654명이다.
경기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총 674명으로 늘었다. 이 중 475명이 격리해제돼고 14명이 사망해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8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명, 인천 1명, 대구 2명, 경북 1명, 검역 3명 등이다.
한편 전날 질병관리본부는 고양시 명지병원 의료진 2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병동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 실시 결과 4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체류 구역은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의료진 접촉자 14명은 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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