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에서 53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가 열렸다.
경기MICE뷰로(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 중앙회/경기도회가 주최하는「제53회 전국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가」가 지난 5월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병리사의 꿈, 임상병리사의 행복, 시작되는 2015”의 슬로건 아래 전국의 임상병리사 1만2천여명이 모여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보건의료산업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는 추세를 반영해, 임상병리사가 활동할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하고 이에 필요한 학술, 교육, 정책적 노력과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도, 임상병리사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국제심포지엄, 의료기기 품질책임자로서의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논의하는 정책심포지엄,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 특강 등 임상병리사의 성장과 발전,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됐다.
경기MICE뷰로 관계자는 “전국의 임상병리사가 모이는 종합학술대회가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돼, 경기도를 종합학술대회 개최지로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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