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자원본부 등 70여명의 직원들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경기도수자원본부가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서 헌혈 이동버스 지원을 받아 경기도 수자원본부, K-water 팔당권지사와 경기동북권지사, 광주수도관리단이 합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총 70여 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큰 힘을 보탰다.
이영종 경기도수자원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고자 오늘 행사를 열었으며, 혈액 수급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수 K-water 팔당권지사 지사장은 “오늘 행사로 작은 기부가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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