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됐다. 경기에서는 9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만 450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4명이며 144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21명 줄어든 3125명이다.
경기 추가 확진자는 9명이다. 이로써 경기 총 확진자는 615명이다. 이 중 11명이 사망했고 269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3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명, 부산 1명, 인천 1명, 경북 7명 등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구 최초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날인 2월 17일 이후 53일 만에 대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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