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자 선정....도비 2억2천만원 확보 - 수원 팔달 어린이집 하모니 사업 추진...한국어 자격 취득 다문화 여성 보육교직원 배치
  • 기사등록 2020-03-11 14:28:08
기사수정

수원시 팔달구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0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2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조영수 기자)

[경기인뉴스=강기성 기자] 수원시 팔달구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0년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2천만원을 확보했다.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은 공공서비스 향상시키고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여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팔달구를 비롯해 7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이 공모 사업자로 선정됐다.

 

팔달구에서 제출한 공모사업은 수원 팔달 어린이집 하모니 운영으로 보육아동 10%를 상회하는 외국인 아동임을 착안하여 보육교직원아동학부모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한국어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다문화여성 등을 보육교직원으로 채용하여 배치하는 사업이다.

 

팔달구는 지난해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외국어(중국어)가 가능한 보육 교직원 2명을 하모니 교사로 배치·운영하여 ‘2019년 수원시 규제 개혁’, ‘민원행정 우수사례’ 팔달구 우수시책 평가에서 수상을 받은 바 있다. 어린이집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다문화 보육 교직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증이 완료된 상태이다.

 

현영진 가정복지과장은 외국인이 많은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을 배치함으로써 영유아·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하고안정된 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보육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취업이 어려운 외국인(다문화가정의 구직 희망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2250
  • 기사등록 2020-03-11 14:28:0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