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만 490명 추가됐다. 국내 총 확진자는 6,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부터 6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18명 추가, 총 6,2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대구·경북 확진자는 490명이다. 이로써 대구 총 확진자는 4,694명, 경북은 984명이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구 367명, 대전 2명, 경기 10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북 123명, 경남 3명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의 정례 브리핑에서 "보통 2주부터 길게는 8주까지 치료에 드는 외국의 사례를 고려하면 이제 격리 해제되는 분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108명이다. 4일 0시부터 5일 0시까지 47명, 5일 0시부터 6일 0시까지 20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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