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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청 방문··· 주요 현안사업 협력 요청 - 경기도에 건의한 16개 사업 적극적인 협조 당부
  • 기사등록 2020-02-07 1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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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청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협력 요청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6일 실·국장과 함께 경기도청을 방문해 평택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총 16개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6일 실·국장과 함께 경기도청을 방문해 평택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평택시에서 건의한 현안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대책 마련을 비롯해 수도권 및 경기도 광역계획에 평택시 정책 반영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역할 제고 2025 평택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미세먼지 저감 특별지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전기버스 및 버스 충전소 설치사업 지원 복합 문화공간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요 전략사업 지원 등 총 16개 사업으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경기도 남부지역 핵심 거점도시로 경기도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평택시가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요 광역시설의 정비, 확충과 대기질·수질 등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실·국장은 “평택시는 잠재력과 강점이 풍부한 도시로 경기도에서 역할과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평택시에서 건의한 안건들을 면밀하게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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