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가평관내 지방도 선형개선 사업과 관련해 소법리 둥우리 펜션앞 도로와 태봉리 포사고개는 조기에 착공토록 해 금년 중에 완공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김경호 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가평관내 지방도 391호선 소법리 둥우리 펜션앞 도로와 지방도 387호선 상면 태봉리 포사고개는 급커브길로 선형이 불량해 잦은 사고로 민원이 선형개선에 대한 민원이 빈번한 구간이다.
이에 김의원은 391호선의 경우 지난해 9월 경기도에 정부의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신청, 자금을 교부받아 2019년 4회 추경에 반영토록 해 금년 1월 중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어 6월에는 도로구역 등 행정절차 이행 및 토지보상을 끝내고 8월 중에 공사를 추진해 금년 12월 중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방도 387호선 포사고개의 경우는 지난해 7월 도로구역 변경 결정을 하고 군부대에 보상협의를 통보하고 토지 분할측량을 실시했다.
따라서 금년 1월 중으로 분할 측량결과를 반영한 도로구역 변경 결정을 하고 나면 6월까지 군부대에 보상을 완료하고 금년 12월 중으로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의원은 “가평군의 경우 산악지대로 도로 선형이 불량한 곳이 많아 앞으로도 꾸준하게 선형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 두건의 사업도 금년 중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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