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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문화예술연구회 공식출범 - ‘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로 새해 첫 연구단체 포문 열다
  • 기사등록 2020-01-14 0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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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파주시의회는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인 지원 및 육성 등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예술연구회가 공식출범한다.


파주시의회 연구단체인 문화예술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윤희정 시의원을 비롯해 박대성, 이효숙, 최유각 의원으로 구성된다.


연구단체는 오는 15일 파주시의회 본회의가 끝난 직후 본회의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진 후 파주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다.


파주시의회 윤희정 대표의원은 “문화예술연구회는 파주시 문화예술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실질적인 방안들을 도출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출범하게 됐다”며 “특히 파주문화재단과 파주아트센터 등 파주문화예술계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인들을 지원 육성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파주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남경 소리인플룻앙상블 단장의 사회로 최용석 술이홀아트컴퍼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예술단체의 설립과 등록, 문화예술지원 시스템, 주요 문화예술지원 기관과 공모사업 등 평소 문화예술인들이 궁금해 하던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예술인, 예술단체 운영자, 문화예술동호인 등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윤희정 의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초청강연, 세미나,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연구회가 파주 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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