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2020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경기인뉴스 자료)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2020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지난해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5만9천60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부터 3월9일까지 조사원의 방문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는 조사관리자 16명, 지원관리자 2명, 현장조사원 100명 등 총 118명을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신청서 등을 작성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가운데 조사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저소득층을 우대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체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