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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참사랑어린이집 원아들, 고사리 손으로 전달한 이웃사랑 안성시 낙원동 소재 참사랑어린이집에서 지난 19일 라면 50묶음을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참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은 십시일반 고사리 손으로 라면 트리를 만들어,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윤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모았다”며 “지역 내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미래의 주인공들인 원아들이 일찍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기탁하신 사랑의 물품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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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0 11: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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