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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돌입 - 도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의
  • 기사등록 2019-11-28 1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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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돌입한다. (사진=경기도의회)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제340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2019년도 마무리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서형열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예결위 위원들은 지난 11월 5일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예산안이 제출된 후 사업설명서 및 관련분야 자료를 요구하며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준비해 왔다.


예산심의에 앞서 서형열 예결위원장은 “우선 경기도 및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정리추경사업의 특성에 따라 旣추진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한 필수 사업비 반영을 중점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위원장은 “2020년 경기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조 6,588억원이 증가한 27조 319억원으로 도가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한 만큼 내년 예산이 1,360만 도민의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검토 심의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전년도 대비 1조 470억원이 증가한 16조 4,647억원으로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제10대 2기 예결위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본예산안 심의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면밀한 심의를 통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년면접수당’, ‘별내선 복선전철’, ‘고등학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학교체육관 증축 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효과성, 필요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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