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시공사는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조성중인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내 복합시설용지 4개 필지(M1~M4)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복합시설용지는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최근 중소형 가구의 수요 증가 등을 반영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거시설을 2,340세대 중 2,106세대인 90%까지 배치하였다. 또한 한류월드 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된다.

 

복합시설용지의 입찰신청접수 및 개찰은 21일로,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며, 27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공고(http://www.gico.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공사 판매관리처 판매총괄팀(031-220-3273 또는 3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류월드는 남서측으로 자유로, 킨텍스 I.C, 남동측으로는 제2자유로, 장항I.C가 위치하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등의 접근이 용이하며, 단지 내 엠블호텔 킨텍스점, 디지털 방송콘텐츠지원센터(빛마루)가 준공되었으며, EBS 디지털통합사옥이 2017년에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북측으로 대단위 아파트, 동측으로 호수공원 및 오피스텔 단지가 입지하고 있으며, 인근에 킨텍스, 원마운트, 아쿠아리움, 현대백화점 등 편익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향후 한류관광 및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053
  • 기사등록 2015-05-07 08:3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2.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