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도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업무협약식평택시가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2일 부천시 아트벙커에서 열린 경기도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서부권의 공동 관광자원 개발 및 마케팅 사업을 위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경기도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등 7개 시 단체장이 참석했다.


관광자원이 부족한 평택시는 자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19년 관광과를 신설하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항 아쿠아벨벳 프로젝트 등 대규모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사업과 평택시의 관광개발 사업을 연계해 평택시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와 7개 회원도시가 더욱 끈끈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라며, 글로벌 해양생태·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해 경기 서부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서부권문화관광 협의회는 지난 5월 평택 마린센터에서 평택시를 비롯한 안산, 부천, 화성,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 시가 참여해 출범했으며, 경기 서부권 지역을 동북아 관광허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8925
  • 기사등록 2019-08-23 14:01: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