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한빛’ 독거어르신 방문 봉사
  • 기사등록 2019-08-16 13:02:13
기사수정

독거어르신 방문봉사 사진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한빛’ 단원 12명은 8월 14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중지역 내에 독거어르신 방문 봉사를 하였다.


 독거어르신 방문 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뜻깊고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자 ‘한빛’ 단원들이 직접 계획하여 실행하게 되었다, 안중읍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청소와 사용하지 않는 무거운 물건들을 나르면서 땀도 흘리고, 어르신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꽃도 피웠다.

 

 ‘한빛’ 김하진(안일중 3) 회장은 “처음에는 날도 덥고 어르신께서 방문하는 우리가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저희에게 더운 날 고생한다며 시원한 음료를 챙겨주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가슴이 따뜻했다.”고 말하며 “정말 뜻깊은 활동이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봉사를 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윤호영 지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웃으며 봉사를 한 ‘한빛’ 단원들이 매우 대견했다.”고 말하며 “활동이 끝난 후 청소년들의 표정을 보니 다들 뿌듯해하는 얼굴이었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참된 봉사를 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4일에 청소년자치조직과 기관장 간담회가 계획되어 있다. 간담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여 청소년 중심의 문화의집이 되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바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8864
  • 기사등록 2019-08-16 13:02:1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