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순직 소방관(故 석원호 소방장) 영결식 참석
  • 기사등록 2019-08-08 16:03:48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순직 소방관 영결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을 비롯한 김판수, 임창열, 국중범, 김용찬, 이동현, 이명동, 의원은 8일(목) 오전 10시에 경기도 안성시 체육관에서 개최된 순직 소방관(故 석원호 소방장) 영결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진 이번 영결식은 유족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 경기도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 조사, 추도사, 헌화 등의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故 석원호 소방장은 지난 6일 안성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위해 진입하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순직했다. 


 장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화재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주저 없이 불길 속으로 들어간 석원호 소방장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다시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소방관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결식은 지난 4월 김판수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된 「경기도청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례비용이 확대 지원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 모두가 장의위원으로 참석하고,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이 행정2부지사와 함께 장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8817
  • 기사등록 2019-08-08 16:03:4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