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을 방문,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했다.
황 대표는 이날 '민생 투쟁 대장정'을 위해 인천을 찾았다. 일정에 앞서 맥아더 장군 동상을 찾은 것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과도한 저자세를 취하며 한미동맹을 소홀히 하고 있음을 지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그는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실미도해수욕장 바지락 양식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함께 바지락을 채취하며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오후엔 국회로 돌아와 주한 영국 대사와 주한 프랑스 대사를 접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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