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4월 30일‘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은 미세먼지, 한파와 폭염 등으로 인해 어린 영유아가 외부 활동을 못하는 어려움에서 착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센터 건립은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및 부모가 행복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영유아 전용 안전한 체험활동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 설치로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아카데미 구축 및 실내 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으로써, 양산동 670-1~2에 부지면적 1,701㎡, 연면적 3,3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공간구성은 1층 오감만족체험방(드로잉, 쿠킹, 목공 등) 2층 자전거체험장과 신체활동장, 3층 자연출산아카데미 프로그램실, 4층 아동전용 공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시설 운영 경험자, 건축사, 자연출산전문가 등 외부전문가 6명, 관계부서 담당공무원 6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 자문회의 개최하고 수시로 그룹 자문회의를 가져 센터건립 관련 건축규모, 층별 공간구성, 공간별 면적 등 전반사항에 대해 논의,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자 노력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80일간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을 쏟아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자문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각 분야 전문가적 자문을 적극 반영하여 영유아의 눈높이 맞고 부모와 보육교직원들이 원하는 센터로 설계 및 건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바라며, 경기남부의 중심이자 타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은‘경기 최고의 아이드림센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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