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염태영 시장, “모든 공직자,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야” - 인권도시 수원’ 주제로 수원 중부경찰서 경찰관·직원 대상 특강
  • 기사등록 2019-04-03 15:03:20
기사수정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찰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이 중부경찰서에서 ‘인권도시 수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수원 중부경찰서 초청으로 3일 중부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국민의 인권 의식이 높아질수록 경찰을 비롯한 모든 사회구성원의 인권도 보장되는 긍정적 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경찰관의 인권도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도시 수원’을 주제로 강연한 염 시장은 수원시의 ‘인권 도시’ 정책·제도와 ‘사람’을 시정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펼쳐온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했다. 

  

염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 중심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권의 보편화’를 추구해왔다”면서 “보편적 인권이 지역 주민 삶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 내에 인권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권의 지역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차별과 인권침해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13년 인권전담 조직(인권팀)을 신설한 수원시는 같은 해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인권위원회를 구성하며 인권도시의 기반을 다졌다. 2015년에는 경기도 최초로 인권구제업무를 전담하는 인권센터를 개소했고, 2019년 1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인권담당관을 신설하며 인권시스템을 갖췄다. 

  

또 전국 최초로 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체계화·제도화했다. 인권영향평가는 정책(사업) 수립·시행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시민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행정 전반에 인권영향평가를 하는 지자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주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 사업도 소개했다. 수원시·중부경찰서 협력사업인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은 경찰서, 소방서 등이 사건·사고를 접수하면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사건·사고 지점 주변 영상을 제공해 경찰이 즉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통합플랫폼은 경찰서와 연계한 ‘112 긴급영상 지원서비스’, ‘112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납치·강도·폭행 등 긴박한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염 시장은 아울러 2004년 사건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다 사고를 당해 15년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장용석 전 수원 중부경찰서 경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인권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10만 경찰을 응원한다”는 말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589
  • 기사등록 2019-04-03 15:03:2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리시, 도심 속 시원한 여름 선물…공원 내 물놀이장·바닥분수 6월 20일 개장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물놀이장은 ▲갈매중앙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토평공원 ▲왕숙천둔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 총 6개소에서 운영.
  2. 경기도 "초여름에 걷기 좋은 도시숲, 공원녹지에서 자연을 느껴봐요" 경기도가 초여름을 맞아 도심 가까운 곳에서 걷고 쉬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숲, 도시공원, 가로숲길 등 생활권 녹색쉼터를 소개했다.도시숲과 공원녹지는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생태체험, 휴식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생활권 녹색 기반시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도심 속 그늘과 쉼을 제공해 도민...
  3. 은행이 아니라 기업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죠 은행이라고 하면 흔히 딱딱하고 형식적인 공간을 떠올린다. 그러나 KB국민은행 평택비전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그런 고정관념은 금세 사라진다. 고객을 먼저 반기는 환한 웃음과 편안한 인사, 그리고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그 중심에는 신연희 평택비전점 지점장이 있다.사무실 한편에...
  4. 남양주시,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개최…시민 건강·화합 다져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관내 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 걷기·배드민턴·족구·축구 등 4개 생활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먼저 13일 황금산 문화공원에서는 `제20회 남양주시장기 걷기대회`가 개최됐다. 각 읍면동 걷기지회 회원 등 참가자 100여 명은 황금산 등산로를 .
  5. GH,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파격 공급…계약금 5%에 5년 무이자 할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최고의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 상업용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진건지구 4필지와 지금지구 4필지 등 총 8필지다.위치는 다산역 초역세권과 남양주시청 제2청사 바로 앞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초우량 입지를 자랑한다.필지별 공급 면적은 685....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