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안양 지역 교육예산 약 339억원 확보” -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위원의 소명
  • 기사등록 2019-03-04 14:39:33
기사수정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이 2018년 안양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예산 약 239억 원과 실내체육관 건립 약 100억 원을 최종 확보하여 집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18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최종 예산배정 현황에 따르면 안양 관내 학교에는 평촌중 방화문, 방화셔터 개선사업으로 2억8천만 원이 편성된 것을 비롯해 20개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와 냉난방 개선사업, 화장실보수사업, 계단안전난간사업 등의 학교환경개선예산이 대폭 반영되었다.

  

교육예산에는 귀인중 교실 LED조명 교체사업에 약 4억2천만 원을 비롯하여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8개교에 대한 약 23억 원 이상 예산이 반영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평촌초 책걸상 교체공사, 안양남초 계단안전난간공사 등이 집중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안양시 관내실내체육관건립으로는 평촌초등학교(25억2200만 원), 호원초등학교(28억5800만 원), 박달초등학교(20억3800만 원), 신안초등학교(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른 시일 내에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조광희 의원은 예산지원에 대해 “낡은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위원의 소명이자 본분이라며, 임기를 다할 때까지 학생안전 관련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291
  • 기사등록 2019-03-04 14:39: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