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장호)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궁동 화서문로, 신풍로, 공방거리, 남문로데오거리 일대를 연계하여 자동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생태교통 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거리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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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의 발상지인 화서문로(화서문 ~ 장안사거리), 신풍로 (고가커피 ~ 신풍초 ~ 화성옥), 행궁길 공방거리, 남문로데오거리(화성사업소 ~ 팔달사)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생태교통체험, 골목 되살림 거리마켓, 벼룩시장, 공방체험, 거리공연, 체험부스, 자전거투어, 사회적 경제장터, 먹거리장터 운영 등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용학 주민자치회장은 “세계최초로「생태교통 수원 2013」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시범 마을로써 생태교통마을이 지속가능토록 주민들과의 소통과 합의를 통하여 지역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자동차 없는 거리가 자리 매김 되어 생태 교통의 발상지로써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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