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새마을금고(이사장 신건호)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백미 4,70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기탁하는 좀 도리 쌀 전달식을 했다.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누기 행사 기념촬영, (좌측 7번째)오산새마을금고 신건호 이사장
이날 기탁된 쌀은 오산시 관내 복지사업단체, 시각장애인협회 오산지회, 오산시 상이군경회,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관내 급식센터, 세교 사회복지관, 오산시 남부 사회복지관 등 단체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누기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고유 사업으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 및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좀도리쌀을 관내 주변에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후원하는 것으로 오산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환원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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