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2019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 - 일자리 사업 지침·복무규정 안내하고 직장 내 예절교육 등 진행
  • 기사등록 2019-02-09 19:15:44
기사수정

수원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형·시간제·복지 일자리 참여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고충사항 등 의견을 청취해 안정적인 근로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혜진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사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지침·복무규정 등 기본 사항을 안내하고, 강선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사가 직장 내 예절과 소양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수원시가 매년 전개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올해 일반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60명, 시간제 일자리 참여자 23명, 복지 일자리(참여형) 참여자 60명, 복지 일자리(특수교육-복지연계형) 참여자 11명 등 1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와 소득 보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129
  • 기사등록 2019-02-09 19:15:4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