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농림진흥재단,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 공모전 개최 - 도시 곳곳 숨은 ‘아름다운 정원’ 찾는다
  • 기사등록 2015-03-23 08:48: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가 도심 속 숨은 아름다운 정원 찾는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하여 개인주택, 아파트, 공장 등 생활공간 내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 공모작은 4월 30일까지 베란다, 아파트 1층 정원 등 개인정원과 공장·상업·교육용 건물, 아파트 단지 등 공동정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접수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 신청양식 작성 후 메일(dingddo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은 시민심사단 1차 심사와 지속성, 참여도, 관리상태, 경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현장 전문가 2차 심사를 통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진행된다.

 

수상한 모든 정원은 수상 작품집에 수록되며 동판과 상장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 1개소 150만 원, 금상(분야별 1곳) 100만 원, 은상(분야별 2곳) 상금 50만 원이다. 동상(분야별 3곳)은 동판 및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한 정원 주인 13명 전원에은 10월에 선진도시 오픈가든 견학 기회를 갖는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7월 10일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8일 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대상과 함께 진행되는 경기정원 나들이(정원문화여행)는 도내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정원과 정원 주인과 만남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원을 둘러보면서 영감을 얻고 정원 가꾸기 요령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709
  • 기사등록 2015-03-23 08: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2.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