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일체험프로그램 ‘DAY CAMP’ 운영 - 청소년, 체험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찾다
  • 기사등록 2018-11-19 09:13:00
기사수정
    2018 일일체험프로그램 ‘DAY CAMP’
[시사인경제]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7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찾도록 돕고자 일일체험프로그램 "DAY CAMP"를 개최했다. "DAY CAMP"는 소외계층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과 학업으로부터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효능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교육복지실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는 효명중학교 교육복지실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양궁 서바이벌 ‘펀아처리’, 반려견 체험프로그램 ‘독스포츠’를 체험했다.

일일체험프로그램 운영 담당자인 윤수진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평소에 해보지 못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고, 자연 속에서 뛰고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 및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일일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리우설송 학생은 “평소 개를 너무 좋아했는데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양궁서바이벌을 처음 해보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해보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박호준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련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6476
  • 기사등록 2018-11-19 09:1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