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수원시와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는 ‘2018 청년UP 클라우드’에 참가할 수원청년 10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청년 100명과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 30곳·대학교 3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과 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원하는 기업·인재·교육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문가인 윤정호 ㈜유노파트너스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5분 브리핑 ‘나도야 간다’와 수원시 소재 기업들의 비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청년과 기업 간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 창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이 열린다. 킥오프 미팅은 특정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담당자들이 갖는 첫 모임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18 청년UP 클라우드’ 참여자 모집 배너를 클릭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는 수원 영통구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사 협의체다. IT 벤처·일반제조기업 등 지식기반산업 전문경영인들이 회원이다.
‘LINC+’는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하나로, 산학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