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지사 안성시 방문, 舊안성병원 부지 공공복합개발 간담회 개최 - 이재명 도지사 안성시 구)안성병원 부지 공공복합개발 제안에 공감
  • 기사등록 2018-11-15 11:28:00
기사수정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성시 방문
[시사인경제]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안성시를 방문해 現)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안성시장,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舊)안성병원 부지활용 개발방안 간담회와 안성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내 소외지역을 방문해 많이 보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억강부약의 자세로 도정을 이끌기 위해 안성을 방문했다”면서 “안성시가 건의한 ‘舊안성병원 부지활용 방안이 실질적으로 안성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서 도정과도 맞는 제안이다, 경기도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그 동안 도내에서 소외된 측면이 많았다, 이번 지사님 방문은 시민에게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안성시가 제안한 정책이 반영돼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지역에는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하며,

덧붙여 “양운석/백승기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공공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그 결과 이번 이재명 도지사 방문을 계기로 舊안성병원 부지에 시민을 위한 공공복합시설 유치가 공식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舊안성병원 부지가 도청사 신축재원 마련을 위한 민간 매각을 코앞에 둔 시점에 민선7기 출범 후 舊안성병원 부지를 활용해 공공복합개발과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경기도 행복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제안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시의회와도 공유하며, 소통 행보를 펼쳐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6408
  • 기사등록 2018-11-15 11:2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