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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 대형공사장, 재난위험시설 등 69개소 대상
  • 기사등록 2018-11-02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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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시사인경제] 수원시가 대형화재 등 겨울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대형공사장 62개소와 재난위험시설 7개소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안전관리부서와 시설물 관리부서 공무원,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추락방지안전시설 설치 여부, 용단·용접작업 사전신고 여부, 작업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현장 근로자 화재 안전교육 시행 여부 등이다.

안전조치가 시급히 필요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안전 위험 등 중대한 결함이 있는 시설은 시정 명령을 한 후 불안 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겨울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건설 현장 관계자들도 겨울철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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