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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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에서 31일까지 2일간 오산동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관내 협력업체 외 오산시청 1472살펴드림팀과 시설관리공단의‘사닥다리봉사회’, 인터넷 봉사동호회‘일 잘하는 목수들’, 인테리어‘집에 관한 모든 것’ 등에서 함께하고자 손을 내밀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분야 업무를 전담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특히, 노후 된 주방가구와 천정 마감재 교체, 전기공사, 도배·장판 교체작업, 지하수·보일러 배관 정비, 출입문 제작 등의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생활하기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시켰다.
이전보다 달라진 집에서 살게 된 이님은 “쥐가 나오던 주방과 곰팡이 피었던 방에서 벗어나 새집처럼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의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