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10일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수한 관내 농산물을 지역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평택로컬푸드 이충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이충직매장’은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공모에서 선정된 송탄농업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 이외에 하나로마트 취급 품목 등을 포함하여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충직매장’은 과일류, 채소류, 구근류, 버섯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와 토양검사를 거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판매되며,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공동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 기여 및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로컬푸드 실천운동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서부지역 시민들을 위해 금년 내 ‘안중로컬푸드 직매장’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평택시 로컬푸드가 시민들의 생활속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 농업정책과 또는 이충직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