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급식센터는 어린이용 식단과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위생·영양 교육을 병행하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 신청 자격은 집단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및 장비를 갖춘 기관이나 법인으로, 안산시 소재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 식품·영양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 식약처장이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 단체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는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 오는 17일까지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 및 안전 급식을 위해 함께 노력할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