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동두천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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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올해 경기도의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및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동두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동두천시에 지역구를 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이 함께해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우 경기도의회 의원은 “동두천시의 사회적경제가 타지역에 비해 아직도 열악한 수준이다.”라며 “앞으로 동두천 지역의 사회적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실무지원을 총괄하는 정혜숙 중기센터 서민경제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건실한 기업으로 성공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센터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동두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 기업이 성장해 지역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은 중기센터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31-888-0923~6)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동두천시에는 경기도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3곳, 마을기업 3곳, 일반협동조합 5곳 등 총 11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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