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단원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4차 산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55세 이상 노인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드론 등에 대한 기본개념과 이론 그리고 실습을 통해 미래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고, 사물인터넷의 시작인 아두이노를 배우며 원하는 전자장치를 스스로 제작, 활용할 수 있는 능력배양의 기회로 삼을 수 있게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10월 2일까지 단원구 홈페이지구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동·구청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및 팩스,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 모두가 차별 없이 지능정보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