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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8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모집 - 오산여성 내일의 희망을 잡아라
  • 기사등록 2018-09-17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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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모집
[시사인경제] 오산시청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오산새일센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76시간 동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전문교육기관의 위탁교육을 통하여 산생아 안전 및 건강관리, 산모의 건강·신체회복 등 20개 교과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하며, 산후조리 기초, 산후우울증 및 산후풍 관리, 산후체조 및 마사지, 신생아 감염관리, 영아 산통 완화법, 모유수유, 신생아 목욕 실습 등 산후조리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일하는 여성의 가사 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육아 또는 가사 관련 돌봄 전문가 양성과 취업 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적극적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7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산새일센터는 지난 1년간 여성의 취업의욕고취,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0명 수강생중 90명의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에 성공과 구직 희망자 500명중 485명을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이외 취업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새일 첫월급DAY, 멘토-멘티사업,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 지속가능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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