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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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금년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실외근무 참여자 등 37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안산시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실시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354여명의 참여자가 59개 부서 101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233여명의 참여자가 15개 부서 17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안산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취약계층 및 노약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