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기업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상승되어 기업운영이 어려우니 시에 많은 지원을 요청드리며, 시에서 제품구매 시 여성기업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구매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종 지원 시책 시 여성기업 우선지원을 약속드리며, 여성기업인 제품이 우선구매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7년 3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향상, 경영혁신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