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제3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일 제2산단 내 안성시족구전용돔구장에서 개최됐다.
입주업체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대회로써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반인숙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입주업체 대표자 및 선수,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주최·주관으로 총 24개 팀이 참여하여 1부· 2부로 나누어 조별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1부 우승은 한국키스톤발부A, 준우승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동3위는 안성우체국A· 동성화인텍B, 최우수선수상은 한국키스톤발부A 조대한 선수, 우수선수상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정진교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2부 우승은 삼양컴텍, 준우승은 디에이피, 공동3위는 세양· 네오티스, 최우수선수상은 삼양컴텍 송정철 선수, 우수선수상 디에이피 김덕중 선수가 차지했다.
대회에 참여한 입주업체 근로자 및 임원과 유관기관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푸짐한 경품, 기념품 및 오찬 제공 등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자축하며 환호했다.
이날 한영세 이사장은 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관리공단으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