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
[시사인경제]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자율총연맹 여성회는 지난 30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0여가정에게 김장김치와 계란 장조림 등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평동 유정현 14통장이 계란 100판을 기부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에서 예산을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평동 나눔센터에서 노력봉사를 하여 지원됐다.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는 원평동 뿐 아니라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신평동, 비전2동, 세교동의 소외계층에게도 전달되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도 덥고 기운도 없었는데 직접 반찬을 들고 찾아와 안부를 걱정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원평동 뿐 아니라 다른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함께 나누고 베푸려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원평동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부터 경기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에 공모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공예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예방 및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원평 공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4269
  • 기사등록 2018-08-31 13: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