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천시 소사본동 민원실에 전시돼 있는 공모 입상작
[시사인경제] 부천시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9월 14일까지 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소사본동에서 매년 개최하는 ‘바람불어 좋은 날’ 마을축제 활성화를 위해 부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공모전을 실시해 입상한 것들이다.

공모전 실시 결과 포스터 부문 부천시장상 최우수는 6학년 2반 김나린, 글짓기 부문 부천시의장상 최우수는 6학년 3반 안현주, 7행시 부문 주민자치위원장상 최우수는 6학년 2반 손은서 학생이 선정 되었고, 시상은 오는 9월 15일 ‘바람불어 좋은 날’ 축제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학생들의 서툴지만 다양한 그림을 보고, “올해는 축제에 직접 참여해서, 이웃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당선된 포스터는 ‘바람불어 좋은 날’ 행사 포스터 및 전단지, 행사 안내 리플릿의 배경으로 사용되고, 홍보용 현수막으로도 만들어져 호현로 변에 게시중이다.

‘제4회 바람불어 좋은 날’ 마을 축제는 9월 15일 소사종합시장 소삼로에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나눔장터 운영과 주민 장기 및 노래자랑이 있고, 초대가수 공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각종 체험행사 등 많은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종학 소사본동 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하는 바람불어 좋은 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은 부원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해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한 최창규 위원장은 “오는 9월‘바람불어 좋은 날’ 축제에 많은 시민과 학생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4200
  • 기사등록 2018-08-31 10:1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5.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