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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 오는 9월 1일 일동 성호공원에서 출발… ‘치맥’도 제공
  • 기사등록 2018-08-3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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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안산시걷기협회장배 가족사랑 걷기대회 포스터
[시사인경제] ‘2018 안산시걷기협회장배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상록구 일동 성호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걷기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안산시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일동 성호공원에서 출발해 노적봉 둘레길을 걸은 후 다시 성호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km 정도의 거리다.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참가비 1만 원을 내면 치킨 교환권과 함께 경품권까지 제공한다.

치킨 교환권으로는 치킨 1마리를 포함해 음료와 맥주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형TV, 냉동고, 자전거, MRI촬영권,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행사 당일 성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스토리난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앙카라밸리’의 밸리 댄스, ‘와리풍물놀이보전회’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도 마련했다.

걷기대회에 참가를 원할 경우 휴대폰 문자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걷기협회 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안산시걷기협회 권수진 회장은 “걷는 것은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전체의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아름다운 야경까지 구경할 수 있는 가족사랑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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