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시흥시는 2017년 전국 최초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 모델 사업인 ‘상수도 누수 분석’ 결과를 상수도 누수관로 및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누수업무 전반에 적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학습모임을 완료했다.
2개월 동안 2개 부서 4개 팀이 실무회의를 거치면서 공간정보시스템과 QGIS 프로그램 교육 등 분석과정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통해 업무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누수민원 전산화에 대한 방법과 향후 관리계획, 노후관 및 누수관 교체 시 분석결과 적용방안 등 누수 민원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뜻깊은 학습모임이 이루어졌다.
시흥시에서는 지속적인 누수율 감소를 위해 부서별 역할과 지속 가능한 누수민원 관리체계 확립, 정기적인 상수도 누수 분석 및 결과 시각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시설 안정화 등 누수 민원 최소화는 물론 시민편의 증진 및 상수도 누수업무 전산화로 선제적 예방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