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8일 치러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생 22명중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27일 전했다.
이로써 여주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치러진 검정고시 중 2018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15명이 응시해 13명이 합격, 제2회 검정고시에도 22명이 시험에 응시해 20명이 합격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여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취득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스마트교실을 통해 검정고시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수준별로 1:1 학습멘토링과 인터넷 수강권을 제공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총 33명의 여주시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 학력을 취득했다.
이번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청소년은 “학습멘토 선생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텐데, 옆에서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2019년 대비 스마트교실 참가 청소년을 9월 3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을 연락하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