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지역에 대한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1일 새로이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736필지의 지적공부를 확정하고 22일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토지는 1-1단계의 덕풍동 48필지, 망월동 275필지, 풍산동 203필지, 선동 34필지이고, 1-2단계의 초이동 84필지, 광암동 92필지이다.
지목별로는 대 319필지, 공장용지 111필지, 학교용지 13필지, 주차장 10필지, 주유소용지 12필지 도로 117필지, 하천 4필지, 유지 2필지, 수도용지 1필지, 공원 128필지, 체육용지 2필지, 종교용지 7필지, 잡종지 10필지 등이다.
특히, 지난해 확정된 1-1단계와 이번 1-2단계의 지적공부 확정·시행으로 1-3단계에 포함된 도로, 공원 등 일부를 제외한 미사강변도시 내의 사실상 모든 토지가 지적공부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적공부 발급 가능으로 소유자에게 소유권 이전 및 대지권 설정 등기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그 동안 2단계 내의 입주업체가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에 대한 불편사항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권보존 등기 및 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대한 향후 진행상황 및 절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