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하남시 내 81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18년 하남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방식으로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시특성 등 총 6개 분야, 도 공통 조사항목 40여 개, 하남시 특성항목 10여 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므로 적극적인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회조사를 통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